분갈이 하는 법 : 작은 화분에서 큰 화분으로 분갈이 했어요 - 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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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

 

 

베란다에서 키우는 화분이 어느새 엄청 크게 자라서

작은 화분이 터져버릴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

 

백화점 마트에 들렀다가 집 화분이 생각난 김에

보다 큰 화분을 사왔어요 ㅋㅋㅋ

 

분갈이

 

분갈이는 흙을 섞고 넣어주는 과정으로

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!

 

식물마다 흙 조건이 모두 다르니

이 점은 각각 키우시는 화분을 살펴주시고요! ㅋㅋ

 

참고로 저는 식물 관리 초보이기 때문에

답답하실 수 있답니다 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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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

장갑, 큰 화분, 신문지(바닥에 깔 것이면 뭐든 상관없음), 흙(상토+분갈이용토), 자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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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화분은 마트에서 4000원 정도에 구매했고

흙과 자갈돌은 오는길에 다이소에서 샀어요!

 

작은 화분에서 터질 것 같은 ㅋㅋㅋ

이 아이들을 어서 구출해볼까요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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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갑을 끼고 바닥에는 신문지를 깝니다!

 

​저희집은 니트릴장갑을 사용했지만 

일반 비닐 장갑으로 사용해도 좋아요!

맨손으로 하셔도 큰 문제는 없으나

나중에 손톱사이에 흙이 껴서 물들기도 하니 주의해주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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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작은 화분에 있던 식물을

조심스럽게 건드려 돌돌돌 빼줄게요!

화분이 말랑한 편이라면 꾹꾹 눌려서 

공간을 만든 뒤 신문지에 털어 빼주면 쑥 빠지실거에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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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을 빼줬다면

새로운 화분에 담아줘야겠죠!

그러기 위해서는

옮길 화분 바닥에 배수구망을 넣어줄게요!
저는 분갈이기 때문에 그대로 옮겨주기만 했답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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틈새 팁 : 화분 배수구망은 머리카락이 자라 걸려서, 욕실배수구망으로 사용하셔도 굿!

 

기존 욕실배수구망은 종이재질이라 매번 갈아줘야하는데요 ㅠ

화분 배수구망으로 쓰시면 단단하니 좋아요! 수량도 대량으로 살수도 있고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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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생긴 배수구망을 아래에 깔고

이 위로 자갈을 넣어줄거에요!

자갈도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사왔습니다 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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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 저는 예전 화분에 있던 돌들도 함께 옮겨 주었어요!

 그 다음 사온 흙을 부어줍니다!

 

흙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

아래에 신문지나 비닐 까는건 필수!
욕실에서 하시면 좋지만 하수구가 흙에 막힐 위험이 있으니

남은 흙은 쓰레기봉투에 모아서 버리거나

한 곳에 모아두고 나중에 또 쓰셔도 좋겠죠 ㅋㅋ

 

 

 

 

흙은 다이소에서 구매하였는데요 ㅋㅋ

상토와 발육에 좋은 어쩌구 분갈이 용토가 따로 있길래

2 가지를 같이 사왔어요! ㅋㅋ

 

흙을 넉넉하게 샀다고 생각했는데

의외로 화분이 커서 ㅋㅋ

나중에 흙을 더사야겠습니다 ..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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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토와 분갈이용토를 한데 모야

잘 섞섞해줄게요!

흙을 섞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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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정도 잘 섞였다면 자갈과 배수구망이 들어있는 화분에 흙을 넣어줄게요

1/3정도 손으로 살짝씩 누르며 채워주면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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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을 1/3정도 담았다면

아까 뺴두었던 소중한 식물을 화분 안으로 슬쩍 옮겨줄게요!

식물을 드는 방법은 조심스럽게 살짝 움켜쥐면서 뿌리부분을

엉덩이 받치면서 잡아 주면 돼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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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을 잘 넣었으니

뿌리 근처로 흙을 삭삭 넣어주면 굿!

조심스럽게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할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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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을 다 넣어 주었다면 

꾹꾹 누르면서 가벼운 상토가 날아가지 않도록

잘 토닥여 줄게요 ㅋㅋㅋ

이 위로 자갈 까지 올려줄 건데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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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원예용 자갈 약 1kg을 사용하였고 2000원짜리입니다 ㅋㅋ

화분 위에 자갈을 올려주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도 막아주고

상토같이 가벼운 흙을 꾹꾹 눌러준다고 해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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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화분 한 개 분갈이 끝!

이제 큰 화분에서 더 많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ㅠㅠ!

그동안 힘들었지....ㅠㅠ

 

분명 살 때는 탁상야자수였는데 ㅋㅋ

이제는 탁상야자수 보다는 훨씬 커져버린 크기 ㅋㅋ

 

요새 추운 날씨라 실내로 들여서 키우고 있는데요

이렇게 화분 분갈이를 해줬으니 더 잘자라겠죠?

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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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분갈이 이후에는 물을 흠뻑 줘서 힘낼 수 있게 해줬습니다!

참고부탁드려요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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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여기까지 분갈이해본 후기 였습니다 ㅋㅋ

여러분도 분갈이 잘 하시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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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

라싼이었습니다